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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도네시아친구와 어울리면서 한 가지 스토리를 듣게 되었는데 한국과 너무 비슷한 것 같아서 한 번 응용해 보았습니다. 즐거운 토요일 보내는 마음으로 가볍게 읽어 보세요!

 

 

하느님이 만족하는 눈빛으로 방금 만들어낸 한 지역을 바라보고 있을 때 천사가 물었습니다.

 

하느님 뭘 그렇게 흐뭇하게 보고 계십니까?”

 

! 방금 만들어 놓은 곳이 있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지켜보고 있었지!”

 


그가 만들어 놓은 곳은 우주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설명한 지구였습니다.

 

이 지구는 내가 만든 곳 중 가장 평등하고 가장 아름다운 곳이란다. 모든 곳이 공평하게 이루어져 있지!”

 

하느님은 천사에게 유럽에 대해서 설명하였습니다.

 

북유럽은 어드벤틱한 지역으로 부유하게 만든 나라야! 영국, 프랑스, 스코틀렌드 등이 있지! 하지만 겨울을 춥게 만들어 두었지!”

 

남유럽은 가난하지만 날씨와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게끔 만들었어!”

 

천사는 한 지역을 가리키며 물어보았다.

 

이 곳은 뭐에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하느님은 대답했다.

 


한국이란다.”

 

그 나라는 돈도 많고 날씨도 풍부해 경치도 아름다운 나라야! 사람들의 정도 많고 예의도 바르며 항상 부지런하게 일을 하는 나라지! 또한 아름다운 자연문화를 가지고 있어서 작지만 모든 것이 갖춰진 나라란다.”

 

천사는 의심적은 눈빛으로 하느님에게 물었습니다.

 

하느님! 모든 나라를 평범하게 만들었다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왜 한국만 완벽하게 만든거죠?”

 

하느님은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잠시만 있어봐! 내가 바보 같은 사람만 골라서 정부에 넣을 예정이니깐!”

 

요즘 정치인들 시도 때도 없이 욕먹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하느님이 만들어놓은 운명같은 건가요? 운명은 바꿀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럴 위인이 나왔으면 하네요. 편안한 마음으로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