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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광저우(广州) 해주구(海珠区)에 위치한 한 중학교에서 여중생 세명이 한 명을 두고 집단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폭행 장면이 여중생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잔인하고 폭력적이어서 많은 시민들이 학원폭력의 실태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두 명의 여학생이 멀리를 잡아당기며 폭력을 가하기 시작하더니 다른 한 명이 가세해 폭력을 휘두르기 시작합니다. 주변에 웃으며 즐기는 남학생의 목소리도 들립니다. 최근 이와 같은 학원폭력이 중국 남방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중국 광주는 경제적인 수준이 홍콩과 비슷한 수준으로 매우 높은 GDP를 자랑하는 도시입니다. 그렇다 보니 부모님들의 바쁜 비즈니스 때문에 삐뚤어지는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하네요. 부모님들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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