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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드라마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드라마가 되었다. 지난 포스트에도 작성한바 있지만 중국 동영상 사이트에서 한국 드라마의 조회수는 다른 나라의 드라마보다 조회수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하지만 최근 중국인들이 새롭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드라마는 바로 일본 드라마이다.

 

중국인들이 보는 미국드라마

미국 드라마의 경우에는 거의 메니아층만 즐겨보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문화적 차이와 중국어 현지화 번역 탓에 미드의 인기는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다.

 

중국인들이 보는 한국드라마

최근 중국인들이 가장 관심 있게 보는 드라마가 바로 한국드라마다. 내용 길이도 약 18~26회로 적당한 편이어서 미국 드라마처럼 중간에 질리지도 않는 편이다.

 

중국인들이 보는 대만드라마

솔직히 한국드라마가 유행하기 전까지만 해도 대만드라마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고 볼 수 있다. 한국드라마와 대만드라마의 특징이 비교적 비슷한 것 역시 한국드라마가 한국드라마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데 큰 몫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국인들은 로맨틱한 애정 드라마를 좋아하는 편인데, 대만은 주로 이러한 드라마를 많이 찍는 편이다.

 

중국인들이 보는 일본드라마

최근 중국인들 사이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드라마가 바로 일본 드라마다. 예전에는 한국 못지 않게 일본을 배척하는 중국이었지만, 최근에는 많이 개방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중국인들이 최근 일본 드라마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또 한가지가 더 있다. 바로 짧은 드라마 편 수라고 한다.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는 중국이라서 그런가? 젊은 세대들은 10편 내외로 구성된 짧은 일본드라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 친구들과 한국드라마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가 최근 한국드라마를 안 보고 일본 드라마를 본다는 친구는 한국드라마는 마지막에 편 늘이기용 내용들이 너무 지루하다.”며 최근에는 짧은 일본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고 한다.

솔직히 필자가 생각해도 한국 드라마는 뒷 부분에 조금 편을 늘이는 편이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솔직히 20회가 넘어가면 좀 지루한 감이 없지않아 있다. 편수를 좀 더 짧게 나누어 시즌을 나누는 것도 13억 중국인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드라마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