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_특별한 택시기사를 만나다
中_특별한 택시기사를 만나다 오늘은 베이징올림픽 때 있었던 훈훈한 소식 한가지를 전하고자 한다. 한동안 밀려있던 사진을 정리하는 중 너무 쉽게 잊고 넘어가 버렸던 사진 몇 장을 발견하게 되었다. 황홀했던 추억을 핸드폰사진으로 밖에 남길 수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 하지만 핸드폰에 카메라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고 생각된다.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택시기사’ 2008년 베이징올림픽 한국인올림픽지원단에서 활동했던 필자는 거의 매일같이 왕징에 위치한 올림픽지원단 사무국에 출근하였다. 매일 하는 일이 컴퓨터로 자원봉사자 명단정리와 각 경기장에 응원도구를 배포하는 일, 물론 쉽고 단순한 일이었지만 올림픽 때 약600명의 재중자원봉사가 함께했기 때문에 한국이 우수한 성적으로 귀국할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