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에게 괴롭힘 당한 27살의 굴욕 초딩에게 괴롭힘 당한 27살의 굴욕 필자에게는 수영강사를 하고 있는 친구가 한 명 있다. 친구들과 모일 때면 항상 수영장에서 있었던 일들을 우리들에게 털어놓곤 하였다. 그 친구가 가르치는 학생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1~3학년의 저학년 아이들로 방학을 이용하여 수영을 배우러 온 아이들이었다. 친구가 우리들에게 털어놨던 초딩들의 행각은 아래와 같다. 정말 말 안 듣는다. 아이들이 정말 말을 안 듣는다고 한다. 스무 명이 넘는 아이들을 같이 교육시키려니 한 명 잡아주면 다른 한 명이 말썽을 피우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필자는 ‘아이들은 놀기를 좋아해서 그런 게야! 그래도 순수하잖아^^’라고 말했다. 정말 버릇 없다. 아이들이 선생님을 우습게 보고 장난치고 때리고 달려들고 심지어 머리를 툭 치고 도망가는 아이들.. 북경A4의 모든것/마이크로 중국 일기 15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