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시민들의 따뜻한 휴식공간 – 올림픽공원
올림픽공원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한 곳에 집중적으로 경기장과 공원을 조성한 곳입니다. 올림픽이 끝난 지금 북경 시민들의 달콤한 휴식처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 손을 잡고 이 곳 올림픽공원을 방문합니다. 처음에는 올림피공원 유지관리비 때문에 입장료만 50위안(한화 약 8700원)을 받았으나 지금은 일부 경기장 참관을 제외한 모든 구간을 무료로 완전 개방하였습니다. 올림픽공원(올림픽삼림공원)은 북경의 이화원과 원명원을 합쳐놓은 규모와 비슷하여 북경내에서는 가장 큰 공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큰 규모만큼 볼거리도 많고 젊은이들의 데이트코스, 아이들의 놀이공간, 노인들의 휴식공간 모든 것을 갖추고 있기도 합니다. 사진으로 살펴보는 북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