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사이에도 친구가 될 수 있는 중국 문화
한국에서는 보통 남녀 사이는 친구가 될 수 없다는 표현을 많이 한다. 남녀칠세부동석(男女七歲不同席)이라는 유교사상이 현대에 남아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많은 이성을 접하게 되지만 이성과 조금 가깝다는 이유로 친구로부터 놀림을 받거나 오해를 사는 것은 학창시절에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들이다. 제 이성친구 xx입니다. “이 쪽은 저의 친구 XX입니다.”라고 이성 친구를 소개를 했을 때 보통 10명 중 9은 여자친구 또는 남자친구로 생각한다. 그래서 남자들이 이성친구를 소개할 때 “보통여자친구”, “그냥 여자친구”, “여자인데 친구 사이”등 여러 가지 표현 방법으로 교재하고 있는 사이가 아님을 밝히는 경우가 많다. 사회활동 중의 이성과의 관계 사회활동을 하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