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필수품인 자전거가 쓰레기로 변해가는 중국 최근 중국 북경에서 동네 산책을 하다 보면 버려진 자전거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처음 중국 왔을 당시만 해도 아무리 허름한 자전거라도 주인이 있었고 이렇게 버려진 자전거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자전거 쓰레기가 늘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 북경사범대 주해캠퍼스 주변에 버려진 자전거들 올해 북경사범대의 주해캠퍼스에서 학생들을 상대로’캠퍼스 생활 중 자전거를 잃어버린 경험이 있습니까?’라는 주제의 인터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에 대학생들의 대답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학교 1학년 때 한 번 잃어버린 적이 있어요. 아마도 기숙사 1층에 세워둬서 그런 것 같습니다.” “지금 까지 한 3대 정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지금까지 4대정도 잃어버린 것 같아요. 자전.. 북경A4의 중국통되기/지역/사회 14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