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울산? 울산의 70~80% 휴가 중?
텅 빈 울산? 울산의 70~80% 휴가 중? 얼마 전에 다음뉴스 메인에 올라왔던 기사 중 필자의 두눈을 의심케 하는 기사 하나를 보게 되었다. 바로 울산이 텅 비었다…시민 70 ~ 80%가 쉬어’라는 제목으로 작성된 경향일보發 기사였다. 이 기사를 작성하신 백승목 기사에게 묻고 싶다. “님아~ 정말 울산에 사시나요?” [기사내용]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울산 도심이 텅 비었다. 학교도, 회사도, 약국과 음식점들까지 ‘휴가중’이란 팻말만 걸어둔 채 문을 닫는 곳이 늘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미포조선이 위치한 울산 동구는 특히 이 같은 공동화 현상이 두드러진다. 대기업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울산의 도심이 텅비었다? 성남동이랑, 삼산동, 울산대학교에는 수많은 젊은 층이 음식점들을 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