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예약, 길안내까지 가능한 중국의 114 “네~ 안녕하십니까?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한국에서 ‘지역번호+114’를 누르면 맑은 목소리의 안내원이 친절하게 전화번호를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어릴적 114를 떠올려보면, 지금은 114를 누르면 보통 휴대폰 통신사의 고객센터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원래는 114만 눌려도 전화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지역번호+114’눌려야 전화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에피소드] 김말자씨 전화번호 일요일 아침부터 분주하게 누군가를 찾고 있는 어머니가 귀차니즘에 빠져있는 저를 불러 114에 전화해 사람 좀 찾아보라고 합니다. “네네 ~ 안녕하십니까?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아~ 엄마가요~ 김말자 전화번호 물어보라고 하는데요.” “김말자씨 말씀이십니까?” “네 맞아요~” “엄마가요~ .. 북경A4의 중국통되기/일상/생활 15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