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신년 선물이 된 1000원짜리 지폐 2011년은 중국에서 5년째 새해를 맞이하는 해가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보내는 새해가 한국만큼 특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재미난 기억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한국인 친구들끼리 모여 떡국도 끓여먹고, 가끔씩 중국인 친구들을 초대해서 한국의 새해 문화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특히 한국 드라마를 즐겨보는 외국친구들은 한국의 사소한 문화에도 너무 많은 관심을 보여, 그들 앞에서는 일반인은 저 조차 행동을 조심하게 됩니다. 중국인들은 새해에 홍빠오를 주고 받습니다. 홍빠오는 우리나라의 세뱃돈과 비슷한 의미이지만 빨간 봉투에 담아 주기 때문에 홍빠오라고 합니다. 원래는 (压岁钱)야쉐이치엔이라고 해서 나이가 많은 사람이 어른 사람에게 주는 돈으로 한 해를 평안하게 보내라는 의미에서 전달하는 돈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 북경A4의 중국통되기/지역/사회 14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