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버스 도우미 필요한가?
중국 버스 도우미 필요한가? 어릴 적 시골로 내려가는 마을버스를 타면 항상 ‘버스도우미’를 만난다. 필자의 기억에 남은 버스도우미는 버스요금을 받고 다음코스를 설명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전부이다. 그리고 많은 대중들은 아직 1995년 당시 SBS에서 방영한’기쁜 우리 토요일’의 ‘영자의 전성시대’라는 코너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오라이~~”라는 유행어를 10년이 훌쩍 지나버린 오늘도 많은 사람들 머릿속에 남아 있는 것을 보면 ‘버스도우미’라는 직업이 머릿속에 이미 그려졌으리라 생각된다. 최근 몇 년 중국 신문에서 ‘버스도우미’에 관한 좋지 않은 소식들이 많이 올라왔다. 버스도우미가 아이를 때려 입원시켰다는 소식, 버스도우미가 손님들과 싸우다 맞았다는 소식 등등. 실제로 버스를 타 보면 예의를 갖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