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미디어뉴스_필리핀 인질극 홍콩인 관광객 참사
한국에서 보기 중국에서 보기 2010년 8월 23일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홍콩 단체관광객이 탑승한 버스를 탈취한 인질범이 12시간 넘게 인질극을 벌렸다. 버스 내에는 홍콩 관광객이 21명 가이드, 사진사 운전기사 등 총 25명이 탑승해 있었다. 더욱 황당한 것은 필리핀 경찰의 수습과정이다. 인질이 안전하도록 구조를 요청했으나 무자비하게 버스의 창문을 부수고 진입하는 과정에서 인질범이 총기를 난사해 버렸다. 그 결과 홍콩 관광객 8명이 사망하고 범인도 경찰이 쏜 총에 사망하였다. 범인은 필리핀 경찰 55세로 해고당한 것에 대한 복직과 해고당한 2년간의 손실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며 인진극을 벌였다. 범인은 M16소총을 소지한 것을 봐서 필리핀의 치안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에 있는지 알 수 있다. 중국 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