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라는 지명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을 말하라면 당연 ‘카지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카지노시장을 가지고 있는 도시가 라스베가스라면 마카오는 그 두번째라고 말할 수 있는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도박영화 ‘도신’의 배경으로 나온 곳도 바로 이곳 마카오입니다.
마카오의 카지노장 중 가장 유명하고 방문객이 많은 곳이 바로 그랜드리스보아호텔(Lisboa)인데요. 호텔의 크기만 봐도 그 규모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웅장합니다. 원래 리스보아호텔만 있었는데 그랜드리스보아호텔은 리스보아호텔의 확장호텔이라고 합니다.
▲ 밤이 되자 점점 카지노 도시의 빛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 구 리스보아 호텔
▲ 호텔 주변에 작은 카지노장이 수십개가 있습니다.
▲ 가로수가 켜 지고 점차 밤을 알리네요.
▲ 윈호텔-분수화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네요.
이렇게 로타리를 형성하면서 카지노장으로 둘러쌓여있습니다.
▲ 그랜드리스보아호텔, 윈호텔, 분수 삼박자가 잘 어우러진 야경
▲ 리스보아 호텔 부자(父子)의 야경
▲ 밤이 되어야 하루가 시작되는 마카오의 세계의 야경
▲ 호수 넘어로 보이는 마카오 타워의 야경
▲ 마카오 타이파교의 야경
야경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아름다운 전경을 촬영할 수 있는 곳이 마카오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사진 한 컷이 이미 한 달이 지난 필자의 마음을 아직도 설레게 하네요.
크게 보기 A구역-그랜드리스보아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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