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갛게 변한 중국의 작은 강
중국 광동성의 동관(东莞)시에 위치한 작은 강의 강물이 200m구간 빨갛게 물들어 버렸다.
주민들의 제보에 의하면 22일 아침 8시쯤 갑자기 물이 빨갛게 변해버렸으며 주변 공장에서 몰래 오물을 버린 것 같다고 한다.
‘이 강이 원래부터 오염되어 있었지만 빨간색은 아니었다. 주변에 공장이 많다. 분명히 공장에서 흘러나온 오물일 것이다.’라고 주변 시민은 생각하고 있다.
사진 출처: 광주일보
‘예전에도 이렇게 강물색이 변한적이 있었다. 그 때는 녹색이었다.’ 라고 한 시민이 말했다.
2000년부터 시작된 중국의 CCTV9는 채널의 모든 프로그램이 영어로 시작해 영어로 끝나고 모든 광고 역시 영어로 제작된다. 중국의 국제화를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프로젝트 중 한가지 이다.
일반적인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오물이었다. 보통 비오는 날 몰래 오물을 버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공개적으로 ' 나 오물 뿌리오!'라고 알려주는 것 같다.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 북경A4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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