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때문에 중국친구와 싸우다. 북경A4는 중국에서 중국인들과 교류하면서 역시나 문화적 민감한 소재가 될 수 있는 내용은 거론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친하게 친구로 지내면서 그런 역사와 정치적인 내용으로 관계가 깨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죠. 중국에서 사귄 일본친구들과도 일제치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그냥 친하게 지내는 편입니다. 어느날 친한 중국친구가 자기 친구들과 술 한잔하자고 연락이 와서 나갔고, 즐겁게 놀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 백두산 여행에 대한 애기가 나왔고 백두산의 아름다운 풍경에대해서 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한 친구가 저에게 “그런데 한국사람들은 왜 장백산(백두산의 중국명칭)을 한국의 역사라고 말하는거야?”라고 질문을 해 왔습니다. 그에 저는 “난 그런데 관심없다!”라고 대답하였고 그 친구는”한국.. 북경A4의 중국통되기/일상/생활 15년 전
백두산 여행 100배 즐기기 백두산 여행 100배 즐기기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노래가 있다면 바로 ‘애국가’이다. 그 중에 첫 구절은 백두산을 한번 가보고 싶게 만드는 구절이기도 하다. 한반도의 성산이지만 현재 백두산의 1/3은 중국영토가 되어버렸다. 백두산을 갈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한 가지는 중국을 통해 가는 방법과 북한을 통해가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북한을 통해 가는 동파(東坡)는 아직 대한민국 국민이 갈 수 없는 길이라 통일을 기약하고, 중국을 통해 가는 북파(北坡)와 서파(西坡)를 이용해 백두산을 등산할 수 있다. ▲ 계곡에서 잠시 휴식 중 Copyright@ 북경A4 북파 북파는 ‘백두산 여행’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그곳이 바로 북파이다. 백.. 북경A4의 중국통되기/여행/기행 16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