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하고 한 달 후, 중국CGV다시 가 보니
약 한달 전, 중국 올림픽 주 경기장 부근에 CGV가 새로 생겼다고 해서 외국인친구들을 데리고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영화관에 도착하기 전부터 CGV와 CJ그리고 한국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설명하며 즐겁게 영화를 보려고 했으나, 어이없는 서비스 환경에 외국친구들도 실망하고, 열심히 자랑했던 제 자신도 초라해진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실망했던 상황을 ‘중국에서 실망만 안겨준 CGV영화관’이라는 제목으로 블로그에 글을 남겼고 베스트에 오르지 못한 탓에 약 400여명이 제 글을 읽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글은 크게 이슈가 되는 것도 아니고 CGV 브랜드에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당시 지적한 문제점들 1. 종업원의 서비스태도 – 일하기 귀찮은 표정으로 건성건성 일하며, 무표정으로 고객을 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