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가서 진정한 중국어를 배워라! 재중국한국인 100만명 시대라는 말을 올해 초 뉴스를 통해 들은 것 같습니다. 중국 북경의 경우에는 특정 지역(오도구, 왕징)에는 정말 한 사람 건너 한국인이 보일 정도로 많은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많은 한국유학생들 중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을까요? 중국어를 배우다 보면 솔직히 진정한 중국어라고 말하기도 좀 허무한 경우도 많습니다. 중국어와 영어는 다르다! 영어 1년 배우고 잘 한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중국어 1년 배우고 잘 한다는 말은 못 들어봤습니다. 영어의 경우에는 어릴 때부터 항상 들어왔고, 간단한 영어는 기본적으로 숙지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에 나가면 쉽게 배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1년만 잘 배우면 기본적인 회화는 물론 발음도 쓸만한 경우.. 북경A4프로잭트/유학 칼럼 14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