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_월급 없는 사복 환경미화원
中_월급 없는 사복 환경미화원 북경에서 유학한지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이번 학기를 마치면 곧 2년 반이 된다. 중국이라는 나라에 있으면서 많은 것을 체험하였고 많은 것을 배웠고 다시 한번 과거를 반성하는 시간을 찾기도 하였다. 이렇게 2년 이라는 시간 동안 중국의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생각한 필자는 아직도 생소한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는 점이 ‘중국’이라는 나라가 얼마나 크고 끝이 없는가! 라는 생각을 해본다. 북경의 길거리에 보면 수많은 쓰레기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길거리에 있는 쓰레기 통에는 재활용 가능한 용품을 찾아 볼 수 없다. 너무나 깨끗한 시민의식? 북경의 공원, 도로주변은 정말 깨끗하다. 그렇다고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이 없느냐? 그건 아니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환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