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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 ‘장미란그녀는 반드시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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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장미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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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하는 무솽솽 선수


 

무솽솽 (穆爽爽)
(Mu Shuangshuang)

출생

1984 1 7

신체

173cm, 체중135kg

출신지

중국

직업

역도선수

경력

2007년 국제역도연맹 세계랭킹 1
2006
년 도하 아시안게임 역도 국가대표

수상

2007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75kg이상급 준우승
2006
년 도하아시안게임 여자역도 최중량급 금메달

장미란

출생

1983 10 9

신체

170cm, 체중114kg

직업

역도선수

종목

75㎏ 이상급

가족

동생 미령

소속

고양시청

경력

2008년 제29회 베이징올림픽 역도 국가대표
2007
년 국제역도연맹 세계랭킹 1

수상

2008 IWF 선정 2007 최우수 여자선수상
2008
년 국제역도연맹 올해의 선수상

 

 

장미란의 최대 라이벌인 무솽솽이 IWF에 통보한 베이징올림픽 참가선수 명단에 없음을 비공식 발표했다. 장미란과 같이 +75Kg(무제한급)으로 출전하는 무솽솽은 최근 중국 대표 선발전에 출전하여 인상 145kg, 용상 183kg(합계 328kg)으로 장미란 선수 보다 9kg이나 더 나가는 무게를 들어올려 장미란 선수 최대의 라이벌 자리를 굳혔다.

 

장미란의 고민

한국올림픽조직위원회(KOC)의 말에 따르면 최근 장미란 선수는 큰 고민에 빠져있다. 그건 바로 몸무게가 늘지 않는다는 것이다. +75kg(무제한급)인 만큼 몸무게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135kg인 무솽솽은 장미란 선수보다 무려 20kg나 무겁다. 체중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무솽솽의 불참은 곧 금메달?

무솽솽이 불참할 경우에 장미란 선수가 경쟁할 올하코로브카(우크라이나)선수는 지난해 IWF 세계랭킹 3위로써 장미란 선수의 공식 대회 합계 기록이 무려 26kg이나 앞서있기 때문에 사실상 금메달이 확정이라고 한다. 베이징으로 떠나는 장미란의 가벼운 발걸음이 느껴진다.

 

아직은 긴장할 때

무솽솽이 불참한다고 보도된 자료는 아직까지는 비공식 자료이다. 아직까지 최종엔트리가 마감되지 않았기 때문에 신빙성이 없다. 하지만 장미란선수는 “무솽솽이 올림픽에 출전한다고 가정하고 훈련하고 있다. 무솽솽이 나오든 안 나오든 내가 목표했던 것은 변함없다.”고 말해 올림픽 금메달획득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선수들의 열기, 피와 땀으로 일궈온 노력을 다시 발휘할 때가 4년 만에 돌아왔다. 그들의 승리를 기도한다. – 북경A4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