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중국의 국가정보통신센터의 연구부는 중국의 정보통신 서비스의 비용이 높게 측정되어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높게 측정된 인터넷비용은 정보기술의 응용효과와 정보통신 사회로 발전하는데 큰 장애가 될 것 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출처: 중국 SOHO


2010
년 중국정보통신사회발전보고서에서는 중국의 인터넷속도가 케이블표준 속도에 못 미치는 속도라고 평가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2008년 중국 인터넷 평균속도는 1.8Mbps로 아시아 주요국에 비해서 매우 느린 인터넷속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63Mbps, 한국 40Mbps, 홍콩 20Mbps)

 

이 통계를 국가 소득 수준의 차이로 비교했을 때 2008년 한국 1인당 GDP는 중국의 6.9배이며, 이는 중국 인터넷 비용 수준이 한국의 124배에 다다른다고 보고했습니다.

 

최근 상해지역에서 판매중인 10Mbps의 서비스 이용료가 259위안으로 상해 시민평균소득의 11%,농촌주민 평균소득의 25%이며, 중국도시주민소득의 18%, 농촌주민 평균소득의 60%로 매우 높은 비용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중국은 인터넷 속도는 한국의 10년 전 인터넷 속도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중국에 온 지 어느덧 5년이 지났지만 인터넷 속도는 여전히 느린 것 같습니다. 물론 중국은 IT강국으로 진입하고 있으며, 인터넷 속도는 얼마든지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언론통제의 일 부분으로 저 소득층의 불만을 인터넷을 통해 표출하는 등의 현상을 억제하고자 하는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