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구충약 먹다가 놀림 당한 사건
여러분들은 언제 한번씩 회충약을 복용하나요? 저의 경우에는 매년 추석이 되면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처럼 구충약을 복용하곤 합니다. 중국으로 유학 올 때에도 상비약을 챙기면서 구충약을 같이 챙겨왔던 것 같습니다. 그 때 어머니가 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중국은 위생이 별로 안 좋다고 하더라 3개월에 한 번씩 구충약 꼭 챙겨먹으렴!” 그렇게 중국유학은 마치 비위생적인 국가에서 유학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혹시 식사 중이시라면 식사 후에 보시기 바랍니다.) 어릴 때 들었던 회충 이야기 요즘은 구충약이 많이 좋아져서 몸에 있는 회충들이 소화되거나 녹아서 변으로 나오기 때문에 따로 회충을 볼 일은 없습니다. 간혹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의 변에서 회충이 나온 경험을 한 적이 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