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더 좋아하는 한국식혜를 만들다.
중국은 국경절이라 7일간 휴가를 받았지만 올해는 여행계획도 없어서 7일간의 휴가가 조금 지루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무료한 시간을 보내던 중 한 외국친구로부터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형, 그거 저번에 우리 MT갔을 때 사장님이 줬던 달달한 음료수 그게 뭐지?” “아… 식혜?” “응.. 그거! 어제 한국식당 갔다가 또 마셨는데 너무 맛있더라고 그런데 이름이 생각이 안 나서 ㅎㅎ” “그거 직접 만들 수도 있는데..” “정말? 나중에 한 번 만들어 봐봐~” “그래.. 시간 나면 한 번 만들어 볼게” 5년 전 학과 외국 친구들을 데리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MT촌으로 MT를 간 적이 있습니다. 그 때 그 MT촌 사장님이 아침일찍 일어난 저희들에게 시원한 식혜를 한잔씩 주셨는데 외국친구들이 그 맛에 감동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