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에 반을 월세로 내는 중국 사회초년생
중국에는 한국처럼 전세라는 개념이 없고 매매 아니면 월세입니다. 그렇다 보니 돈을 어중간 하게 모아놓은 사람들도 결국 월세를 선택하게 되어있는 것이 중국 부동산의 현실입니다. 회사에서 부동산공기금 (住房公积金)이라고 해서 가입하면 회사에서 절반, 본인이 절반을 부담하여 은행에 적립하는 제대로 5년 이상 안정적으로 적립하면 주택대출도 가능하기 때문에 그나마 작은 집을 마련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평생 월세사리를 벗어나기 어려운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중국 북경의 월세는? 예전에도 잠시 소개했었지만 한국의 서울이 강북 강남으로 나뉜다면 북경은 1환~6환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20평(중국평수 66평) 원룸을 기준으로 시설이 양호한 집을 선정하여 평균 월세를 계산했습니다.) 1환 - 그 유명한 고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