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학 오면 부자집 아들로 변하는 한국인들
중국은 물가가 한국보다 낮기 때문에 유학이 중산층의 특권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많은 부류의 사람들이 유학하고 있다. 한국 상위 100대 대학의 평균 등록금이 700만원/학기 인 것을 보면 중국은 약 200만원/학기로 필자가 학교를 다니기 3년 전에 마지막으로 인상되었다고 하니 약 8년간 학비 인상이 없었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저렴한 학비 때문에 한국에서 대학교를 다니기 부담스러워진 사람들도 중국유학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정직한 외국 친구들 보통 동남아에서 중국으로 유학 온 친구들은 그 나라에서 비교적 상류층에 속하는 친구들이 많다. 그렇다 보니 씀씀이도 상당히 크다. 필자와 같은 반에 있던 동남아 친구들은 대부분 월 100만원 이상을 용돈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서양에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