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공모전_에피소드] 중국에서 한국상품 가상 일일 체험
태어나서 단 한번도 한국에 가 본적이 없는 모태중국인 왕서방은 삼성전자 해외마케팅부 과장이다. 왕서방은 아침 6시30분에 일어나 더페이스샵에서 나온 화이트트리 EX 브라이트 글래늄클렌징폼을 이용해 세안을 한 후 LG생활건강에서 나온 죽염치약으로 양치를 한다. 제일모직에서 나온 로가디스(ROGATIS)정장으로 갈아입고 삼성전자 파브 46인치 3D LED TV를 켜 6시(중국시간 7시) 아침뉴스를 보며 동서식품의 맥심을 마신다. 7시 30분, 시트가 편안한 현대 에쿠스 2시리즈를 타고 젊은 아이돌 2PM의 음악을 들으며 북경 삼성중국현지법인 사무실로 출근한다. 24층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에서 어제저녁 보아의 최신 벨소리로 바꾼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한다. 삼성전자 갤럭시S는 엘리베이터에서 잘 터져 부담 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