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수험생에게는 지옥과도 같은 추석
추석이 다가오니 가장 지옥 같은 추석을 보냈던 수능시절이 생각납니다. 지금 이 시기에 대학입시 수험생에게는 아마 지옥 같은 추석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도 요즘은 수시모집이라는 것이 생겨서 수시모집에 합격된 사람들은 아무런 부담 없이 명절을 즐길 수 있지만 입시를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은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입니다. 공부 = 스트레스? 보통 명절이라도 공부는 하루라도 쉬게 되면 페이스를 잃어버리기 때문에 꾸준히 공부를 해야 합니다. 저 역시 당시 추석을 아침에 추석 문안을 드리고 오후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한 기억이 납니다. 주변에 추석이라고 즐겁게 노는 친구들도 있고 후배도 있었지만 공부를 해야 한다는 스트레스는 정말 지옥 같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렇다고 추석 그날이 그렇게 공부가 되는 날도 아닙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