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들어 닥친 바이러스의 공격
필자의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 바이러스 문제로 컴퓨터를 들고 찾아오곤 한다. 방문 서비스 전화 서비스 메신저 서비스 각종 서비스로 그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지만, 몇 번, 수 십번, 수 백번 말해도 그들은 바이러스의 침투를 정당화 시키고 있다.
갑자기 들어 닥친 메일공격
13일 저녁부터 갑작스럽게 오기 시작한 메일은 금일
▲ ‘시만텍’ 이라는 유명한 바이러스 퇴치 사이트의 이름을 빌려 본 메일의 파일이 안전하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 그들이 가지고 온 바이러스는 ‘웜’
이메일을 확인하고 파일을 확인하려는 순간 ‘Worm.Win32.NetSky’바이러스가 확인 되었다고 똑똑한 알약이 필자에게 통보해 준다. 만약 여기에서 ‘실행’또는 ‘저장-실행’의 작업을 수행하였다면, 바이러스는 이미 컴퓨터 내에 침투해 바이러스 프로그램의 소스를 변형시켜 자신을 잡아내지 못하도록 만들어 버린다. 일명 포맷의 상황에 처한 것이다.
최근 너무나 유명한‘Worm.Win32.NetSky’바이러스
2008년 3월 본 바이러스가 세계 1위의 영광을 차지 하였다. 그만큼 빠른 속도로 확산된 바이러스 이다. 트로잔(Trojan)이라는 바이러스를 많은 사람들이 들어봤을 것이다. 혹시 들어보지 못했다면 ‘트로이목마’라고 하면 다들 알 것이다. ‘Worm.Win32.NetSky’바이러스는 일종의 웜바이러스 이다. 웜바이러스는 인터넷 망을 통해 새로운 자신을 복제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더욱 심각한 것은 트로잔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시스템 장애까지 일으킨다. 일명 ‘렉’이라고 하는 컴퓨터가 엄청나게 느려지는 현상을 느낄 수 있다.
내게 온 메일을 출처는?
love@yna.co.kr 연합뉴스 -
emsnts@ems2.nts.go.kr 국세청
uk82@mydaily.co.kr 마이데일리 -
indig80@joynews24.com 조이뉴스24 -
메일을 받고 낯익은 메일 주소가 있어 확인해 보았다. 확인 결과 위의 유명기자를 비롯해 국세청 메일주소까지 볼 수 있었다. 웜 바이러스는 컴퓨터내의 메일 정보를 마음대로 조작해 같은 메일을 만들어내 다른 사람에게 보낸다. 이렇게 필자에게 갑작스럽게 바이러스 메일이 온다는 것은 필자와 아주 밀접한 사람의 컴퓨터가 웜바이러스에 의해 공격 당했다는 추측을 가져 올 수도 있다.
바이러스의 공격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바이러스 실시간 감지 프로그램 사용, 인증되지 않는 메일 확인하지 않기(호기심 충동 금지), 엑티브X 설치시 한번 읽어보고 설치하기, 이렇게 3가지만 지켜도 당신의 컴퓨터는 안전지대에 있다고 생각된다. – 북경A4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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