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중국 게임업체에서 국내 시장을 진출하고 나섰는데요. 그 수익도 상당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국내시장은 10년 전부터 활발하게 활동해 온 넥슨, NC소프트, NHN같은 대형 기업들이 있기에 국내시장에서 장기간 순위권에 오르는 중국 게임은 없었습니다.
중국에 진출한 온라인게임을 살펴보면 완미세계, 무림외전, 황제온라인, 주선 온라인, 진 온라인, 불멸온라인 등등 많은 게임들이 중국 개발사에서 개발한 게임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즘 레드오션으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웹게임의 경우에는 10위권내에 진입해 있는 웹게임 중 7개가 중국게임일 정도로 중국게임들이 많습니다.
왜 한국시장으로 넘어오는가?
요즘 재미난 게임 없냐고 물어보는 친구!
왜 중국 게임은 안 하는데?
1. 늦은 업무처리
세상에 버그가 없는 게임이면 최고의 게임이겠지만 항상 문제가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중국게임은 게임 내 버그를 통보하여도 매우 늦게 수정을 하거나 그냥 조용히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1. 아이디 fdjsklfds
게임을 하다 보면 알 수 없는 언어의 아이디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대부분 중국인이라고 합니다. 한국게임의 아이템들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것을 알고 언어를 몰라도 이미 중국에서 플레이 되고 있는 게임들이기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중국 온라인게임의 강점!
중국은 지금 비슷하게 복제게임을 만드는 수준이 아니라 기술력으로 경쟁하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거칠어질 경쟁, 한 번 지켜볼 만 할 것 같습니다. ^^
'북경A4의 중국통되기 > IT/전자/통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화된 국내 온라인게임시장에도 승승장구하는 중국 (3) | 2010.12.09 |
---|---|
중국 게임 표지모델이 된 ‘김희선’ 반응은? (11) | 2010.11.30 |
중국사람들이 생각하는 한국 브랜드 핸드폰은? (12) | 2010.11.04 |
2010년 북경 게임 박람회를 가다. (3) | 2010.10.24 |
한국에 진출한 중국 온라인게임들 (7) | 2010.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