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업 모터쇼를 가다!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기분이 조금 우울했던 일요일 친구와 함께 사진기를 들고 중국 북경의 조양공원(朝陽公圓)을 찾았다. 때마침 조양공원에서는 상업 모터쇼가 열리고 있었다. 상업 모터쇼는 보통 모터쇼와 다르게 판매의 목적으로 이뤄진 모터쇼 이기 때문에 흔히 ‘모터쇼’ 하면 떠오르는 레이싱걸도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장사 한다는 느낌을 받기 십상 이였다. (물론 장사가 맞습니다.^^)
이날 최고의 화재는 페라리(F430) 자동차를 갇힌 우리에서 고향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과정에서 수많은 인파들이 이곳 페라리 구조작전에 몰려든 것이다. 페라리(F430)의 한대 가격은 대략 4억 물론 더 비싼 차도 많지만 이 정도면 고가가 아닌가!
페라리 구조작전 과연 성공적으로 끝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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