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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북경의 신비한 동굴나라

북경의 외각 어느 한 마을에 종유석 동굴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필자는 은호동(銀狐洞)이라는 동굴을 찾았다. 은호동(銀狐洞)동굴에 들어섰을 때 그다지 크게 특별한 점을 발견할 수 없었다. 하지만 깊이 들어가면 갈수록 은호동(銀狐洞)동굴은 필자를 은호동(銀狐洞)동굴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위치: 방산구 불자장향 하영수촌(房山佛子庄下英水村) 북경시내에서 60Km

내부 길이: 4.5km

내부 수로: 1.5km (아주 맑은 물이 흐르고 14계절 얼지 않는다고 한다.)

전체입장료(1 = 125): 41 (보통입장료: 26 , 배표:15 )

중국 북방에서 가장 큰 동굴로 동굴내부의 종유석의 형상이 마치 은빛여우와 같다고 하여 은호동 이라고 불린다.

은호동(銀狐洞)동굴에 갈 때 대략 1~2도 정도의 날씨로 기억된다. 하지만 동굴 내의 온도는 10~12도 정도로 바깥온도에 비해 온화한 편이였다.

< 피아노 같은 종류석 >

< 무시무시한 에어리언? >

< 박쥐가 날개를 펼치는 듯 >

< 늦 겨울 아침의 고드름 >

< 조금 아찔해 보이는 종류석 >

< 이건 은빛여우의 꼬리? >

< 수로에서는 배를 타고 동굴 탐험을 떠난다. >

< 이곳 수로는 마치 은빛여우의 '거울'역할이라도 하는 듯 정말 맑은 '수정'같았다. >

< 삼각대가 없어 아쉬웠던 촬영 그래도 난간에 고정시켜 장노출하였다. >

< 아름다운 조명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색광을 표출하고 있었다. >

< 은빛여우들이 모여 회의를 하는 듯 >

< 동굴에 배를 타더니.. 이번엔 기차?? 아주 신비한 동굴이다. >

< 동굴 기차라고 무시하지 마라! 기차 번호판까지 등록된 기차다.!!! >

< 마지막 오르막길.. 따스함이 묻어 나온다. >

< 시골.. 자연과 인공의 조화가 돋보인다. >

이와 같이 북경에는 아직 잘 알지 못하는 신비한 곳이 많이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북경은 그저 작은 일부분에 불과하다. 더 많은 것을 알고 더 멀리 보기 위해 이곳 큰 중국을 찾았다. 눈앞의 현실만 보지 말고 미래를 보는 북경A4가 되어야겠다. - 북경A4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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