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식당에서 버젓이 담배 피우는 중국인들
약 4년 전 중국에서 미국친구와 함께 식사하면서 있었던 일이다. 미국사람들은 보통 자기 주장에 직설적이며, 남의 잘 못으로 인해 자신이 피해를 받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성격이 많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미국인과 식사를 하면서 불의를 못 참고 넘어가는 성격 때문인지 아니면 직접적인 피해를 받았기 때문인지 몰라도 다른 테이블에서 일어나는 일들도 일일이 지적하는 용감한 청년이었다. 금연 식당에서 버젓이 담배 피는 사람 최근 금연이 트렌드 인지 중국에서도 금연으로 지정된 식당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식당의 입구는 물론 식당 내부에도 곳곳에 금연이라는 팻말이 가득히 붙여져 있지만 식당 내부에서 담배를 피는 사람들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분명 금연 식당이지만 종업원들도 그들을 대하는 테도부터 너무 자연스러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