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
나는 가수다! 오랜만에 볼 만한 음악 프로그램이 나왔다고 생각했다. 나이가 점점 들어가는 것일 까? 아이돌의 댄스곡 보다는 잔잔한 발라드가 좋다. 그리고 옛 노래를 회상하며 명곡을 새롭게 각색된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는 것 역시 나는 가수다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된다. 나는 가수다! 중국에도 열풍 회사동료(중국인)에게 좋은 노래가 있다며, 이번 박정현이 부른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들려주었다. 감동을 받을 것이라 예상했었지만 의외로 대부분의 친구들이 박정현이 부른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이미 들어보았던 것이었다. 중국 인터넷에 ‘나는 가수다’(我是歌手)를 검색해 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검색하고 관련된 정보를 교류하고 있었다. 중국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인 요우쿠에 검색해본 결과 1261개의 동영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