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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5일 한 청년이 200kg이 넘는 잔돈으로 BMW 5시리즈를 구매해 화재가 되고 있다. 그가 모은 잔돈은 1마오(한화 약 17.5원)부터 최대액면가 1위안(한화 약 175원)까지 잔돈으로만 20개의 박스를 가득 채웠다.
지닝시에서 소상업을 하는 이 청년은 주로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기 때문에 잔돈을 거슬러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렇게 1년 동안 손님으로부터 받은 잔돈을 집에다 쌓아두고 사용하지 않았고 그렇게 모은 돈이 40만위안(한화 약 7천만원)이 넘는다고 한다.
정말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이런대서 나오나 보다. 이 기회에 지난 2년간 모은 잔돈을 한번 털어봤지만 100위안 정도 밖에 나오지 않았다. 우리도 잔돈 모아서 BMW사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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