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중국을 빛낸 여자 연예인 베스트10

2007년 중국을 빛낸 여자 연예인 베스트10 어느새 2007년 연말이 다가왔다. 매년 년 말 때마다 각종 신문 보도에서 그 한 해를 빛낸 연예인 베스트를 볼 수 있다. 그렇다면 2007년 중국을 빛낸 베스트 여자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 보통 한국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장백지, 장즈이 외에도 많은 연예인 들이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럼 2007년을 빛낸 중국 여자연예인 베스트 10을 발표하도록 하겠다. NO.1 탕유(汤唯) 대망의 1위는 영화‘색. 계’의 주인공을 맡은 탕유가 차지했다. 그녀는 색계 영화의 상영을 성공리에 마치면서, 그녀의 인기도 나날이 커져만 갔다. 극중 여자 주인공인 그녀는 자신의 매력을 최대로 발휘 하였고, 지금 그녀의 몸값은 하늘을 치솟고 있다. NO.2 이빙빙(李冰冰) 그녀..
북경A4의 중국통되기/일상/생활 2007. 12. 29. 19:15

中_황사눈 어떡하죠?

中_황사눈 어떡하죠? 일기예보에 큰 눈이 내린다고 해서 무척 기대를 하고 밖으로 나갔는데, 다름아닌 황사눈이 내리고 있었다. 저번에 ‘북경에서의 깨끗한 첫눈’을 기사로 올린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황사눈을 한번 보도 해볼까 한다. 어릴 적 비가 오면,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비를 피해 다닌 적이 있다. 그건 바로 한국 경제 발전으로 인한 환경 공해 악화로 인한 산성비 때문에 이런 말들이 떠돌았던 것 같다. 북방 지방에서 보통 비나 눈이 오면, 황사 냄새가 먼저 풍겨온다. 내몽고에서 일으켜온 황사는 이렇게 중국 북방의 하늘을 온통 황사로 만들어 버린다. 봄에는 이러한 황사가 국내까지 넘어와 많은 피해를 일으키고 있으니 심각하지 않을 수 없다. 올림픽을 기준으로 황사에 대한 대책방안을 내 새우고 있으나 아직 힘..
북경A4의 중국통되기/미디어뉴스 2007. 12. 28. 18:59

中_황금휴가-노동절이 사라진다.

中_황금휴가-노동절이 사라진다. 중국에는 3개의 큰 명절이 있다. 중국에서는 이를 창찌아(한자) 라고 부르며, 이를 황금주(황진쪼우)라고 부르기도 한다. 음력 1월1일의 춘절(설날), 5월1일의 노동절, 10월1일의 국경절 이렇게 3개의 명절은 7주일간의 장기간 휴가로 중국의 여행업과 상업이 최고로 왕성한 시기이기도 한다. 노동절의 유래 1920년 5월1일 북경, 상해, 광주, 구장등 각공업도시의 노동자단체들이 상점이 즐비한 곳으로 빠져나가기 시작하면서 큰 집합체를 형성하였다. 북경의 청년들이 '노동자들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 이라며 외치고 다녔으며, 이것이 전국적으로 퍼져 왕성화 된게 중국의 첫번째 노동절이다. 1949년 신중국성립이후에 '중앙인민정부정무원' 에서 5월1일을 법정공유일로 제정..
북경A4의 중국통되기/일상/생활 2007. 12. 27. 14:23

中_2500만원짜리 공짜복권

中_2500만원짜리 공짜복권 중국에서 생활하다 보면, ‘給我發票(gei wo fa piao)’ 라는 말을 줄곧 듣곤 한다. 여기에서 발표(發票)란 영수증을 의미한다. 중국에는 이를 ‘빠피아오’라고 부른다. 한국에서 현금영수증 제도를 운영한다면, 중국에서 이런 빠피아오 제도를 운영하는 것이다. 한국은 현금영수증 제도와 같이 전산화가 잘 되어있어, 어느 곳에 가서 어떤 물건을 사도 핸드폰 번호 혹은 주민등록번호로 현금영수증을 전산화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중국은 ‘사무의 전산화’ 라는 언어가 어색할 정도로 아직 많은 부분에서 아날로그 방식을 선택하고 있는 현실이다. 빠피아오에 보면 즉석복권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중국 빠피아오의 즉석복권 제도는 영수증 발급을 촉진하기 위한 일종의 특수 장치라..
북경A4의 중국통되기/일상/생활 2007. 12. 26. 13:14

[북경A4의 유학칼럼] 새로운 가족을 소개합니다.

새로운 가족을 소개합니다. 지금부터 제가 소개할 가족은 다름아닌 우리강아지 가을이 입니다. 나의 유학 슬럼프 시기에 가을이가 저에게 큰 힘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 그럼 우리 가을이의 사연을 한번 들어보실까요? 유학생활 2년 차, 1년간 단순무식 공부만하던 저에게 갑자기 ‘슬럼프’라는 충격적인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철저한 예습복습과 규칙적인 생활로 유학생활에 한치의 오차도 없던 저에게 이런 슬럼프는 큰 충격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의미 없는 유학 슬럼프를 보내던 어느 날 어느 ‘강서초원’이라는 북경의 작은 시골 마을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 중 저의 마음을 사로잡던 강아지 3마리, 보면 볼수록 강아지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강아지 한 마리 사보자!’ 한번 결심한 것은 반드..
북경A4프로잭트/유학 칼럼 2007. 12. 17. 16:53

[동]中_북경에 깨끗한 첫눈이 내려요.

[동]中_북경에 깨끗한 첫눈이 내려요. 안녕하세요. 북경A4입니다. 작년 11월 16일에 북경에 첫눈 내린다고 일기를 썼더군요. 북경에서의 첫눈은 황사 눈 이라고 눈이 녹은 곳이 누렇게 변했던 기억이 납니다. 첫눈의 악몽이 되살아 나는가 했는데, 맑은 눈이 내리네요. 북경의 환경이 많이 개선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557344 이제 황사 눈이 더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북경A4 생각 -
북경A4의 중국통되기/미디어뉴스 2007. 12. 12. 16:07

[북경A4의 유학칼럼] 아슬아슬한 대학입학

아슬아슬한 대학입학 2006년 2월 21일 큰 꿈을 가슴 한곳에 묻어둔 채 이곳 북경을 찾았다.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달랐다. 매일매일 틈틈이 중국어를 공부했었지만 막상 중국에 와보니 현지 사람들의 말을 하나도 알아들을 수 없었다. 처음 내가 들어간 곳은 ‘예과반‘ 대학교 본과를 들어가기 위한 준비반이었다. 매달 1회 시험이 있었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중국에서 6개월 이상 공부한 초 중급 ~고급 수준의 애들이었다. 하지만 난 완전 초급 이런.. 하지만 나에게도 기회는 있었다.. 매달 치러지는 시험에 총 3회 평균 60% 이상은 합격한다는 소리...^^ 하지만 첫 시험부터 난 좌절할 수밖에 없었다. 3회 모두 실패하고 마지막 남은 입학고사.. 거의 희망은 없었다. 하지만 무결석 무지각으로 교수님..
북경A4프로잭트/유학 칼럼 2007. 12. 10. 21:41

중국 난타 기자회를 가다.

중국 난타 기자회를 가다. 중국 심장병어린이 돕기 2007년 난타 하이라이트 중국 순회공연을 12월1일 청도를 시작으로 12월5일 북경을 방문하여 왕징 이스턴 호텔에서 난타 기자회견이 열렸다. 난타는 1997년 10월 초연부터 시작으로 좌석점유율 110%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워 한국 공연 사상 최다관객을 동원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난타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며 현재까지 170여 개의 도시에서 공연을 하였다고 한다. 난타 광고중 가장 인상적인 멘트는 "휴대폰! 끄지마세요. 음식물을 가지고 입장하십시오. 마음껏 떠들 고 박수치십시오. 괴성을 지르셔도 상관없습니다." '난타'는 자유롭습니다. 광고만 봐도 흥이나는 멘트이다. 난타를 어떻게 세계적인 공연으로 만들 수 있었는가? “처음에는 언어의 장벽으로 ..
북경A4의 중국통되기/일상/생활 2007. 12. 6. 15:01

中_올림픽 개선 1탄 ‘버려진 자전거’

中_올림픽 개선 1탄 ‘버려진 자전거’ 2008년 베이징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올림픽 성공 여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북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부분에서 중국정부는 개선하고 있다. 성공적인 올림픽을 위해 개선해야 할 방안은 중국당국에서 진행중인 사항 외에도 많은 문제점이 보이곤 한다. 왕샤오슈아이 감독의 ‘북경자전거’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영화를 만들 만큼 중국인들의 자전거에 대한 애착과 자전거 타는 문화는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개선에도 많은 효과를 보기도 한다. 중국의 년간 자전거 보급률은 세계 1위이며, 한 명당 한대의 자전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지구상의 자전거70%는 중국에서 제조..
북경A4프로잭트/북경 올림픽 2007. 12. 5.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