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한국 악플이 중국네티즌 사이에 공개

 


요즘 악플이 심해도 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을 해본다. 심한 표현을 함부로 하는 일부 악플 전문가들은 정신과 치료를 받아보길 권장하고 싶다. 올바른 사상에서 그런 말이 함부로 나오긴 어렵다고 필자는 생각하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심한 덧글을 달고 밖에 나가서는 선한 척 하는 위선자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최근 중국 마이너 신문사들에 의해 보도된 한국 악플 관련된 기사는 정말 필자의 눈을 의심스럽게 했다. 다행이도 신문사 측에서 정말 심한 악플들을 공개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된다. 악플강화, 실명제가입 뭐 특별한 제도를 내세우면서 다음이나, 네이버나 신문기사에 관련해서는 댓글을 아무에게나 달 수 있게 하고 있다. 신문기사 보면서 욕하는 것은 악플러들의 취미 생활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엄격 조치한다는 생각 보다는 엄격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 더 옳은 표현인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금씩 서로를 자극해가며 좋을 것이 하나도 없는데, 서로 한발짝 물러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감정이 너무 앞서 있으면 무얼 해도 성공하기 힘든 것이 아니가!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올림픽, 한국인 선수들, 한국인 응원단, 한국인 여행객들이 걱정된다. – 북경A4 생각 -

* 우선 스크롤의 압박과 중국 네트웍의 불안정으로 댓글을 달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마지막 산기슭님의 댓글처럼 댓글을 하나하나 읽어보고 욕설을 일부 정리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댓글을 읽으면서 한국인이 중국에 대한 반감정이 얼마나 큰지 새삼 느끼게 되는 포스트였다고 생각됩니다. 일부 네티즌님들의 답변을 하자면, 본 글은 한국네티즌 들이 작성한 일부의 댓글을 중국에서 번역 보도한 자료입니다. 제가 변역한건 아닙니다. 이런걸 악플이라 할 수 있느냐? 의 질문에는 본문을 읽어 보시면 알겠지만, 확인 결과 더욱 심한 댓글 역시 많았고 일부 댓글을 발췌한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악플러에게 하고 싶은 말은 얼굴을 볼 수 없고 누군지 알 수 없다는 인터넷의 특성을 이용하여 함부로 댓글을 달고 있지만, 이것 역시 자신의 인격이라고 한번 돌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결국 자신을 낮추는 행동이니까요. 물론 중국이 한국에게 했던 옳지 못한 행동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사천 대참사를 비난하는 행동은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안타까운 생명들이 목숨을 잃었는데 쉽게 비난을 하는 행동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네요.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저 역시 느낀점이 많습니다.

미숙한점 지적해주신 네티즌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