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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분만에 접수 마감된 한국어강좌[한국문화원]

 

 

재중국한국문화원은 1994년 5월 6 정식으로 개원하여 지금까지 14년의 오랜 기간 동안 중국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우수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원래 현대자동차 빌딩 5층에 위치했던 한국문화원은 한. 중 수교 15주년이던 2007년에 지상4, 지하 3층의 단독건물을 확보함으로써 한중 문화교류의 핵심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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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를 배우세요.

한국 문화원에서는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중국인(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무료로 한국 드라마, 노래,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한국의 전통적인 사물놀이, 요리, 가야금, 판소리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많은 중국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어 배우러 오세요.

한국 문화원에서 최고의 인기는 바로 한국어 강좌이다. 문화원에서 주최하는 한국어 강좌는 초급1, 초급2, 중급1, 중급2, 고급1, 고급2반으로 6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루하지 않으며, 활기찬 수업을 운영하고 있어 중국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너무 재미있어요.

한국 문화원에서 직접 공부하시는 한 분이 직접 저에게 중국에서 이렇게 한국어를 재대로 배울 수 있는 곳은 없는 것 같아요. 대부분의 학원들은 학원비도 비싸고 조선족 또는 한국어를 할 줄 아는 한족이 가르치기 때문에 수준에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한국문화원에서는 표준어를 구사하는 한국 선생님이 직접 가르쳐 주기 때문에 제대로 된 한국어를 배우기에는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없는 것 같다.”고 하였다.

 

1분만에 종료된 초급 반 수강신청

2008 2기 강좌 모집이 얼마 전 종료 되었다. 그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렸던 과목은 바로 초급1 70명 선착순 모집을 519일부터 520일까지 하루 동안 신청 접수를 받았지만, 9부터 시작한 접수는 9시01 되자 이미 접수마감되어 더 이상 접수할 수가 없었다. 20일부터 23일까지 접수 받은 초급2~ 고급반은 초급1반보다 여유가 있었지만, 초급2, 중급1은 역시나 5분만에 종료되어 버렸다. 한국어를 배우기 위한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 걸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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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아는 한국은 현재 서울의 겉모습뿐이라고 한다. 그들은 한국 드라마와 방송을 즐겨보며 ! 저것이 바로 한국이구나!’라고 단정지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반만년의 역사와 전통은 그들에게는 존재하지 않는 한국이다. 하지만 이러한 한국문화원이 바로 우리 반만년의 역사를 이끌어 가는 국제교류의 일등공신이라 생각한다. – 북경A4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