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_황사눈 어떡하죠?
일기예보에 큰 눈이 내린다고 해서 무척 기대를 하고 밖으로 나갔는데, 다름아닌 황사눈이 내리고 있었다. 저번에 ‘북경에서의 깨끗한 첫눈’을 기사로 올린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황사눈을 한번 보도 해볼까 한다.
어릴 적 비가 오면,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비를 피해 다닌 적이 있다. 그건 바로 한국 경제 발전으로 인한 환경 공해 악화로 인한 산성비 때문에 이런 말들이 떠돌았던 것 같다.
북방 지방에서 보통 비나 눈이 오면, 황사 냄새가 먼저 풍겨온다. 내몽고에서 일으켜온 황사는 이렇게 중국 북방의 하늘을 온통 황사로 만들어 버린다. 봄에는 이러한 황사가 국내까지 넘어와 많은 피해를 일으키고 있으니 심각하지 않을 수 없다.
올림픽을 기준으로 황사에 대한 대책방안을 내 새우고 있으나 아직 힘든 게 현실이다. 단기적인 대책으로 인공 비를 생성한다고 하지만, 그저 그 당시의 대책일 뿐인 것이다. 과연 중국은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
중국은 과연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까? – 북경A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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