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이뤄지는 사천성 지진 모금 활동
학교에서 이뤄지는 사천성 지진 모금 활동 필자가 다니는 학교에는 2000명 이상의 유학생들이 본 학교에서 유학하고 있다. 학생들 역시 80여 개국의 학생들이 유학하고 있으니 각 나라의 재미있는 모습들을 가끔씩 보곤 한다. 사천성 지진이 일어나자 마자 다음날 수업의 화재는 바로 지진관련 얘기들이었다. 몇 명이 사망했고, 몇 명이 실종, 모금현황 모든 학생들이 전문가가 된 것 같았다. 그 중 한 명이 이전 사건들의 날짜를 더한 것을 보여주며, ‘바로’님이 말한 8을 조심하라! - 중국의 유언비어를 다른 외국학생들도 수군거리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가던 중 갑자기 사천성 지진 모금 관련 회의가 있다고 문자를 받은 필자는 국제학원(유학생 관리국)으로 급하게 가게 되었다. 이렇게 도착한 국제학원 입구에 놓여진 모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