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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 한국vs카메룬 진황도 체험

 


진황도, 친황다오(秦皇島)는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동쪽에 있는 항구도시로써 조용하고 풍요로운 도시이다. 진황도에는 약 300명 가량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타 도시에 비해 인정이 많고 치안 역시 괜찮은 편이다.

 

진황도는 해안도시로써 공기도 좋고 풍부한 해산물이 특징이다. 진황도를 방문하는 교민들은 북경에서 보지 못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니

 

교통편

북경에서 진황도까지 버스를 진황도에는 버스와 택시 그리고 불법차량[]가 있으며, 올림픽 기간 동안은 불법차량이용을 삼가는 것이 좋다. 진황도의 택시 비용은 기본요금 6위안과 매1km 1.4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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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의 시작지

진황도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라고 하자면 바로 만리장성의 시작지 산해관(山海)이다. 진황도의 도심에서 택시로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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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바이두


진황도 경기장

진황도 축구경기장(정식명칭: 秦皇 林匹克体育中心体育) 33,000석의 좌석이 있으며, 87일 카메룬 전, 810일 이탈리아 전이 열리는 곳이다. 2004년도에 완공된 경기장을 리모델링하여 올림픽 경기가 열리기에 손색없는 경기장으로 변했다.

 

진황도 축구경기

진황도 축구경기는 87일 카메룬 전, 810일 이탈리아전이 있으며, 2500명의 교민이 참여하여,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붉은악마 50여명도 포함되어 응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붉은악마에서 들고 오는 북, 꽹과리, 징 역시 공안과의 협의를 거치고 있으며, 진행 역시 순조롭다. 하지만 DSLR카메라는 사용하지 못하는 규제가 있어 교민들이 지참하는 물품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

 

올림픽이 시작하는 첫 경기인 만큼 멋진 결과를 기대해 본다. – 북경A4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