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의 올림픽 주제가(손에 손잡고)
올림픽이 끝나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는 한가지가 있다면 바로 ‘올림픽 주제가’라고 생각된다. 중국에서 생활하는 필자는 많은 중국사람들과 베이징올림픽 주제가에 대해서 토론한 적이 있다. 특히 학과 교수님이 “여러분 서울올림픽 때 주제가 ‘손에 손잡고’를 들어본 사람?”이라는 질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손을 들었고, 베이징 올림픽의 주제가를 너무 단조롭고 사회주의적 풍이 너무 강하다는 지적을 직설적으로 해 주었다.
역대 올림픽 주제가
2004 아테네 올림픽 - Olympic Dream
작곡: 막심 므르비차
2000 시드니 올림픽 - The Flame
노래: 티나 아레나
1996 애틀란타 올림픽 - Reach
노래: 글로리아 에스테판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 Amigos Para Siempre(영원한 친구)
노래: 사라 브라이트만 & 호세 카레라스
1988 서울 올림픽 - Hand in Hand(손에 손잡고)
노래: 코리아나
작곡 -조르지오 모르더
손에 손잡고
《손에 손잡고》(영어: Hand in Hand)는 이탈리아의 유명한 작곡가 조르조 모로데르(Giorgio Moroder)가 작곡한 1988년 서울 올림픽의 공식 주제곡이다. 일본, 홍콩, 스웨덴, 독일연방공화국, 스페인 등 17개국에서 가요차트 1위를 차지하였다. 동양인이 부른 노래로는 세계 음반 사상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하였는데, 전세계적으로 1200만장이 팔린 이 앨범은 아직까지도 동양인이 부른 앨범 중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록되어 있다.
88서울올림픽 기간을 전후하여 매체를 통해 가장 많이 방송된 "손에 손잡고"는 폴리그램사에서 보컬그룹 코리아나의 노래로 녹음을 마치고, 1988년 6월 21일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내·외신 기자 100여명을 초청하여 발표, 7월부터는 100여 국이 넘는 각국 언론과 방송매체를 통한 홍보와 음반, 카세트, 비디오 등을 통해 올림픽 공식 주제가로서 보급을 시작한다.
지금까지도 올림픽 주제가 역사상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가장 세련되고 멋진 노래로 손꼽는다. 손에 손잡고는 당시 유럽차트에 몇 주간 1위를 해내는 기염을 토했고 올림픽 기간 중 미국의 라디오 방송 리퀘스트 1위를 달리는 등 대단한 기록과 명성을 날렸었다.
덕분에 88 서울올림픽은 유럽에 한국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고 미국도 이 노래의 힘에 가세하면서 한국과 서울올림픽이 더욱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출처: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유투브에 올라온 네티즌의 반응
"정말 아름답고 훌륭한 노래입니다."
"진정한 다문화를 추구하는 노래인것 같습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주제가 같이 사회주의적인 음향은 아닌 것 같네요."
"최고의 노래인 것 같아요."
너와나
《我和你》(영어: you and me)는 '워허니’라고 중국어로 발음하며, 리우환과 사라 브라이트만이 함께 부른 2008년 베이징올림픽 공식 주제가 이다. 2008년 8월8일 20시,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중 ‘문예공연’을 마치고 시작된 올림픽 공식 주제가 ‘너와나’를 선보였다.
《我和你》
作 曲:陈其钢 作词:陈其钢 (천치깡)
演 唱:刘 欢(리우환) 莎拉·布莱曼(사라 브라이트만)
我和你 心连心 同住地球村,
나와 너,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고,
다 같이 지구촌에서 살아가지
You and me
From one world
We are family,
为梦想 千里行 相会在北京。
꿈을 위하여, 천리길을 와서,
베이징에서 만났네
Travel dream
A thousand miles
Meeting in Beijing.
来吧 朋友 伸出你的手,
오라! 친구여! 너의 손을 내밀어다오
Come together
Put your hand in mine,
我和你 心连心 永远一家人。
나와 너,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고,
영원한 한가족
You and me
From one world
We are family.
네티즌 여러분 직접 들어보시고 판단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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