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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아반떼HD ’웨이동’  우스꽝스럽다?

 

 

 중국의 택시 시장을 거의 독점한 아반떼가 신형으로 변신해 중국 시장에 다시 발을 내딛었다. 한국의 아반떼는 중국에서 엘란트라(yilante) 라고 불리며, 상반기 12322대 판매라는 큰 기록을 세운 제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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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반떼HD의 중국식명칭은 悦动(웨이동)으로 정해졌다. 기쁠 열()’움직일 동()을 사용하여 운전의 즐거움과 개성과 역동적인 디자인을 표현한다고 한다. 아반떼HD는 기존의 엘란트라 명을 그대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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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아반떼XD는 작년 총 12 332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올해 아반떼 신형+구형의 예상판매량은 20만대로 측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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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판 아반떼HD(웨이동)의 가격은 국내 보다 10% 높은 99800위안 ~ 129800위안으로 한화 약 1400만원 ~ 180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중국 평균 연봉이 약 3만 위안임을 가만했을 때 고급형 차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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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 전부터 중국 소비자들의 기대를 사고 있으며, 현재 많은 중국 소비자들의 호평으로 예상 보다 더 높은 판매량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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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www.bitauto.com




웹사이트에 떠도는 '웨이동' 광고 플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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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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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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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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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마음은 바로 안전!


 ‘웨이동이라는 이름은 현대차 내부 공모를 통한 320개의 중국어 이름 가운데 임원외의 중 결정된 이름으로 한국 네티즌들이 '조금 우스꽝스럽다.'고 지적하였다. 하지만 중국 네티즌들은 '이름이 유쾌하다.'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어짜피 중국에 출시된 명칭인데 한국 네티즌들의 반응이 중요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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