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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강우 후 더욱 맑아진 북경

 

얼마 전 필자는 에 1 비’ 라는 글을 포스팅 한 적이있다. 포스팅 한 이후로 2~3일간 계속된 비는 오늘 디디어 태양을 볼 수 있었다.

 

최근 올림픽 관련 업무로 바쁜 필자는 창 밖을 자세히 살펴볼 시간이 없었다. 하지만 휴일을 맞아 대 청소를 하던 중 창 밖을 내려다 보며 나도 모르게 탄성이 터져 나왔다. ‘~~’ 그 이유는 바로 평소에 볼 수 없었던 건너편 아파트 들이 자세하기 눈앞에 비춰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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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강우 후 더욱 맑아진 북경 © Photo by A4


인공강우로 인하여 북경내의 황사와 공해가 50%이상 씻겨나갔다고 한다. 올림픽을 맞이하여 중국에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물론 불합리한 변화도 있지만, 환경적으로 변화하는 것에는 극찬을 내리고 싶다. 거리의 수목관리와 쓰레기 처리, 그리고 공해개선방안 등 물론 베이징맨님이 포스팅한 중국 베이징 올림픽! 이면에 감춰진 인민들의 고통 가! 라는 글이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노력하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해 줘야 할 것이라 생각된다.

 

북경올림픽을 한달 앞두고 본격적으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어느 나라에서 열린 올림픽 이라는 것은 필자에게 중요하지 않다. 올림픽을 위해 4년간 피땀흘려 노력한 선수단을 위해 성공된 올림픽으로 마무리되길 바란다. – 북경A4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