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_무단 차량 통제

中_무단 차량 통제 모터쇼 출사를 가던 중 도로 중간에 멈춰져 있는 차들을 발견한 필자는 ‘대통령이 이 길로 지나가나 보다!’라고 생각을 하고 그냥 지나칠려고 하였으나 장 시간 계속 지연되는 것을 보고 사진을 촬영하기 시작하였다. 도로를 통제하던 경찰은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고 우리들이 가야할 길만 지시해 주었다. 많은 운전자들이 차 밖으로 나와 못마땅한 표정을 지으며 ‘도대체 무슨 일이야?’라는 등의 말을 퍼붓고 있었다. 필자는 예고된 통제일 것이라 생각하며 그냥 지나쳐 버렸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와 싼위엔치아오(三元桥)도로통제 관련된 자료를 찾기 시작하였고, 지식인 등에 질문을 하였지만 아무런 답변조차 얻을 수 없었다. 신문기사 및 교통관련 사이트에서도 도로통제에 관한 자료는 구할 수 없었다..
북경A4프로잭트/북경 올림픽 2008. 4. 27. 13:13

북경 국제 모터쇼를 가다.

북경 국제 모터쇼를 가다. 4월22일~28일까지 북경 순이(顺义)의 신 국제전람관에서 제 10회 북경 국제 모터쇼가 열렸다. 순이는 북경수도공항 부근의 신 개발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이다. 하지만 북경 시내에서 멀고 교통이 좋지 않아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버스를 타고 신 국제전람관까지 2시간 가량(실제 20km구간)이 소모되었다. 페라리, 포르쉐 구간에는 5분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그럼 북경 국제모터쇼 현장으로 빠져보자! 철저한 보안으로 엑스레이 검사까지 이루어졌다. 엄청난 비용을 투자한 '신관'이라고 하지만 제대로된 화장실 하나 갖추고 있지 않아 큰 실망이었다. 현대의 제네시스는 많은 관람객들의..
북경A4의 중국통되기/일상/생활 2008. 4. 27. 09:49

북경 4월의 크리스마스 ‘꽃털’

북경 4월의 크리스마스 ‘꽃털’ 북경의 봄은 한국에서 생각하는 만큼 황사가 심각하지 않다. 하지만 황사 이외에 또 한가지 괴롭히는 것이 있으니 그건 바로 ‘꽃가루’이다. 심한 날에는 이게 꽃인가? 눈인가? 해 깔리는 수준이니 심각함을 대략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이 정체는 과연 무엇이란 말인가? 꽃가루의 정체는 바로 버드나무에서 나오는 ‘꽃털’ 하지만 사람들이 잘 못 알고 있는 상식 중 하나가 이러한 꽃가루가 알레르기질환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하지만 솜털모양의 이러한 꽃 털은 알레르기질환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므로 그렇게 걱정 할 필요는 없다. 그래도 싫어! 그렇다. 알레르기질환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와~! 아름답다.”라고 감탄하고 있는다면 꽃 털은 이미 당신의 눈이나 입에서 행복한 휴식을 취하고 있을..
북경A4의 중국통되기/일상/생활 2008. 4. 25. 18:06

1억5천의 방문자를 보유한 中 블로거

1억5천의 방문자를 보유한 中 블로거 중국 블로거를 방문하면서 필자는 “중국이 블로그 최강국인가!”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중국의 sina.com (중국명: 新浪)은 중국에서 포털 사이트로 가장 유명하다. 그만큼 방문자 또한 엄청난 숫자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블로그를 둘러보던 중 갑자기 말도 안 되는 숫자를 발견하게 된 것이다. 그건 바로 ‘블로그 최대 접속자 순위’ 1~10위까지 나열된 명단은 필자의 눈을 의심스럽게 하였다. 필자는 두 개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다음과 티스토리 하지만 다음에서의 한계 때문에 티스토리로 넘어오게 되었다. (이 한계에 대해서는 다음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중국 블로거의 최대의 문제점이다.) 1년간 블로깅 하면서 두 블로그의 접속자 수 종합은 대략 100만 명 조금..
북경A4의 중국통되기/일상/생활 2008. 4. 22. 10:06

中_EOS 450D 한국보다 14만원 싸다.

中_EOS 450D 한국보다 14만원 싸다. 어제 지인의 부탁으로 DSLR카메라를 사러 북경에서 가장 유명한 우커송(五棵松)이라는 곳을 찾게 되었다. 지인이 사려고 한 카메라는 캐논 EOS 450D로써 2008년 3월에 예정 출시였지만 조금 늦게 4월5일 정식 출시되었다. 캐논 EOS 400D가 출시된 지 2년 만에 새로운 보급기가 출시된 것이다. 우선 400D와 450D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EOS 450D 스팩 EOS 400D 스팩 이렇게 보면 큰 변화를 느끼기 힘든 것 같다. 간단히 정리한 400D에서 450D로의 변화 외관 – 큰 변화 없음 화소 – 1,000만 화소에서 1,220만 화소 먼지떨이 – 기본방식에서 3단계 먼지제거 시스템으로 변화 LCD – 2.5인치에서 3인치로의 변화 추가버튼..
북경A4프로잭트/大 韓 國 人 2008. 4. 20. 12:46

중국 내 한글사이트로 계좌 암거래 진행 中

중국 내 한글사이트로 계좌 암거래 진행 中 얼마 전에 올라온 ‘네이버, 옥션 아이디를 파는 곳이 등장~!!’ 이라는 기사를 보면서 해당 사이트가 중국에 서버를 둔 사이트 라는 것을 알았다. 그 후 필자는 중국 내 한글사이트를 계속해서 검색을 해보았고, 검색결과 예상외로 많은 사이트 들이 한국계좌를 거래하고 있었다. 물론 이 계좌가 ‘옥션에서 유출된 계좌’이라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중국 내 한글사이트들의 무분별한 게시글로 2차 피해 중심 지역으로 구름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몇몇 사이트들을 확인해 보았다. [웹 사이트명 기재] o2sky '계좌' 라고 검색을 하니 계좌를 사고 판다는 수많은 내용을 볼 수 있었다. 최근에만 이렇게 많은 글이 등록되었다. 사건이 발생한지 벌써 2개월이 넘어..
북경A4의 중국통되기/일상/생활 2008. 4. 19. 08:56

중국판 아반떼HD ’웨이동’ 우스꽝스럽다?

중국판 아반떼HD ’웨이동’ 우스꽝스럽다? 중국의 택시 시장을 거의 독점한 아반떼가 신형으로 변신해 중국 시장에 다시 발을 내딛었다. 한국의 아반떼는 중국에서 엘란트라(伊兰特yilante) 라고 불리며, 상반기 12만322대 판매라는 큰 기록을 세운 제품이기도 하다. 아반떼HD의 중국식명칭은 悦动(웨이동)으로 정해졌다. ‘기쁠 열(悦)’과 ‘움직일 동(動)’을 사용하여 운전의 즐거움과 개성과 역동적인 디자인을 표현한다고 한다. 아반떼HD는 기존의 엘란트라 명을 그대로 사용한다. 중국의 아반떼XD는 작년 총 12만 332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올해 아반떼 신형+구형의 예상판매량은 20만대로 측정했다. 중국판 아반떼HD(웨이동)의 가격은 국내 보다 10% 높은 9만9800위안 ~ 12만9800위안으로 한화 ..
북경A4의 중국통되기/일상/생활 2008. 4. 18. 16:24

中_ MP3 다운로드 합법 국가?

中_ MP3 다운로드 합법 국가? ‘소리바다’를 기억하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듯이 한때 한국에서는 MP3불법 다운로드 때문에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위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2007년 음반 판매량이 2000년 7년 전에 비해 엄청나게 떨어졌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2000년의 10위권 안의 판매량은 50만장 이상이지만 2007년에는 겨우 6만장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줄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쉽게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그만큼 줄었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인구는 늘어가고 MP3,4 등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매개체가 늘어남으로써 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급속도로 많아졌다. 불법다운로드는 여전하다? 음악을 듣는 사람이 늘어났는데도 판매량이 저렇게 저조한 원인은 무엇일까?..
북경A4의 중국통되기/일상/생활 2008. 4. 17. 22:13

4년째 이어온 한중 식목행사

4년째 이어온 한중 식목행사 중국 베이징 펑타이취(丰台区)의 베이징녹화공원(北公森林公园)의 한중우호림에서 4년째 식목 행사를 가졌다. 2008년 한중 수교 15주년을 맞이 하였다. 일본, 미국에 비하면 많이 늦은 시기 이기도 하지만 가까운 이웃 국가 이기 때문에 한중 관계는 다른 국가 보다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다. 본 식목 행사는 한중 우호를 행사로써, 나무심기를 통하여 중국의 환경 개선은 물론 관개를 더욱 돋구는 행사이다. 행사에는 재중한국인협회 김희철 회장을 비롯하여 재중 한국인 80여명과 중국관계자들 및 시민참여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살짝 내린 비로 나무들에게는 너무 행복한 날이였다. 심은 나무는 살짝 밟아 주는 센스 많이 먹고 쑥쑥 자라다오! 본 행사를 통해 한중 우호관계가 앞으로 1..
북경A4의 중국통되기/일상/생활 2008. 4. 16. 21:35

북경에 '향산'만 산이냐?

북경에 '향산'만 산이냐? 많은 사람들이 ‘북경의산’ 이라고 하면 바로 향산을 떠올린다. 향산이 그 만큼 유명하기도 하다. 하지만 향산이 그렇게 아름답다고? 필자는 잘 모르겠다. 북경의 아름다운 산 하나를 소개 하고자 한다. 필자가 소개하고자 하는 산은 바로 ‘흑룡담 (黑龍潭)’ 이라는 북경의 서북쪽에 위치한 산이다. 북경중심가로부터 대략 1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버스로 대략 1시간 반정도 소요된다. 云水庫(미윈쉐이쿠) 라고 흑룡담밑에 보이는 호수가 보이는가! 그곳이 바로 북경 사람들이 이용하는 생활용수가 공급되는 호수이다. 지금 북경의 어느 곳을 가든지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국이 물은 모두다 지저분하다? 다들 아시다시피 중국의 땅은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한다. 그만큼 각 지..
북경A4의 중국통되기/여행/기행 2008. 4. 16.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