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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으로 보는 엔터테인먼트

 

디초콜릿이앤티에프(약칭 디초콜릿)

디초콜릿이라고 말하면 생소하게 생각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엔터테인먼트에는 최고의 MC들을 총집합 시킨 종합선물세트라고 있다.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노홍철, 김용만, 송은이, 윤종신 대부분이 예능계열이지만 이름만 들으면 ~’소리가 나오는 연예인들이 무수히 많다.

 

2000년도에 상장한 디초콜릿은 유재석+강호동 MC양대산맥을 모두 가지고 있으면서도 소속사 주식을 보면 성과를 느낄 없다. 기업재무구조의 미흡과 무분별한 기업확대, 자금마련을 위한 유상증자로 인해 디초콜릿의 주식은 자꾸 흔들리고 있다. 하지만 추세로 봤을 때는 고점 대비 70% 하락하고 마지막 지지선을 지켜주고 60 선을 돌파한다면 반등 기회로 삼을 있을 같다.

 

SM엔터테인먼트(약칭 SM)

SM 설명하지 않아도 아는 엔터테인먼트이다. 필자는 HOT부터 보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까지 SM 활약을 지켜보았다. 최근에는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가 SM 먹여 살리는 같다.

 

2005년부터 하락하기 시작한 SM주식은 엔터테인먼트주의 버블이라도 보여주듯 터지는 거품을 걷잡을 없었다. 이렇게 하락은 2008 말까지 이어졌고 2008 11월에서야 반등하기 시작했다. 아마도 소녀시대효과가 크게 나타났다고 생각된다. 2009 2Q 좋은 실적을 발표해 준다면 계속적으로 안정적인 상승을 도약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튠 엔터테인먼트(약칭 제이튠)

제이튠은 몰라도 가수 ‘비’라고 하면 다들 알 것이라 생각된다. 배우 연정훈도 있지만 제이튠의 수익은 ‘비’에서 나온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비가 최근 1년간 소속사로 벌어들인 돈은 무려 66억 원 이 전년도 대비 약 3배 가까이 늘어난 금액이라고 한다.

 

비 효과로 인해 최근 꾸준한 상승을 보이고 있지만 소속된 연예인과 활동범위가 작아 아직 크게 성장하기는 조금 무리가 있다. 그래도 경제적인 안정을 갖추고 있는 소속사라 앞으로 추가적인 M&A나 연예인발굴을 통해 더 장기적인 성장도 가능한 회사라고 볼 수 있다.

 

키이스트

키이스트의 최대주주는 바로 배우 배용준이다. 얼마 전 배용준은 연예인 주식부자 순위에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하였다. 키이스트는 JYP엔터테인먼트와 합작하여 드라마를 제작하며, JYP는 키이스트의 움츠린 날개를 펼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였다. 그리고 키이스트는 인터넷TV의 최대 수혜주로 뽑히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2000년대에 들어서 엔터테인먼트들(이하 엔터)의 코스닥상장으로 우리나라의 엔터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엔터 사업만으로는 기업을 성장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어 여기 저기 투자 가능한 곳을 찔러보기 식으로 투자하기 시작하였다. 코스닥 상장으로 인해 돈은 들어오는데 마땅히 사용할 곳이 없어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앞으로 해외업무를 확대하여 세계에 한국 엔터사업을 알린다면 사업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 북경A4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