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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북경A4입니다.

티스토리로 건너온지 꽤 된 듯 합니다.

이제 완전히 티스토리로 옮겨 버린 듯 하네요.

자유로운 스타일의 티스토리가 좋아 이렇게 넘어와 버렸네요.

댓글도 없고, 활동도 많이 없어서,

무심한 반응에 '블로거 활동을 그만(?) 해버릴까!' 하는 생각도 잠시 했었고요.

다시 생각해 보니, 이렇게 하는 블로거 활동의 목표가 뭐였는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님들의 어떤 목표를 가지고 블로그 활동을 하고 계십니까?

저의 목표는 바로 두군 두군 두둔!!!!!

바로 '일기장'이었습니다.

갑자기 초등학교때 매일 매일 일기쓰고 검사 받던 그 때가 떠올라서, 종이와 팬을 들었습니다.

중국에서 거주하는 동안 아무것도 남기지 않으면, 나중에 엄청난 후회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겁니다.^^

그런데 생각 외로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 주셔서, 점점 멋진 블로거가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솔찍히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번도 글적어서 상받거나 돈을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글도 못쓰고 재미도 없다는 거죠.^^

하지만 많은 분들이 성의로 봐 주셔서.. 정말 감사감사 할 나름입니다.

중국에 있으면서 중국 기사로 블로거 활동하기는 정말 힘든것 같습니다.

많은 부류의 사람들이 계시죠.

중국을 아주 증오하는 사람!
중국을 아주 사랑하는 사람!
중국에 전혀 관심없는 사람!
중국에 치가 떨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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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국을 좋아하고, 증오하고, 치가 떨리고, 뭐 다양합니다.^^

하지만, 중국오기전의 많은 편견은 없어졌습니다. 역시나 사람 사는 곳인것 같네요..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인이 벌써 100만이 넘었다고 하네요..

광역시로 승격해도 될 정도이니...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자원 봉사자 로써, 좋은 정보를 보내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10만 히트... 100만히트? 언제 되려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