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유팩에는 우유가 아니라 요구르트가……
평소 우유를 즐겨마시는 편이 아니지만, 가끔식 술 마신 후 아침에 속쓰릴 때 우유를 마시곤 한다. 한국사람들은 아침에 우유를 마시는 것이 일상화 되어 있다면, 중국 사람들은 우유보다는 요구르트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야쿠르트 아님!) 마트 음료의 유제품 코너의 대부분은 요구르트 한국 마트의 유제품 음료코너에 보면 우유팩에 각 종 우유들이 진열되어 있다. 검은 콩 두유, 딸기우유, 바나나우유, 초콜릿 우유, 그래도 가장 많이 팔리는 흰우유 등, 하지만 중국은 몇몇 흰우유를 제외한 대부분은 요구르트로 되어 있으며, 일부 가공된 초코맛, 보리맛 우유 같은 것들은 냉장보관이 아니라 가공 비닐이나 종이에 실온보관 되어있다. (유통기한도 45일로 상당히 긴 편이다.) 우유사러 간 북경A4가 사온 것은? 중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