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농촌 환경오염 나날이 심각



어릴 적 동네 친구들과 함께 수영도 하고 고기잡이도 하던 시골을 다시 찾았다. 하지만 어쩌면 예상된 애기일지도 모르지만 역시나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었다. 시냇물은 죽은 플랑크톤으로 가득 차 있었고 예전에 살던 그러한 물고기는 눈에 찾아 보기 힘들었다. 동네 주민의 말에 의하면 요즘에는 더러워 물고기도 못 잡아 먹는 다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원인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농촌 주민들의 무관심

 

농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쓰레기 관념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일단 분리수거 의식을 거의 찾아 볼 수 없었고, 보통 쓰레기 들은 그냥 태워 버리거나 흐르는 물에 던져 버렸다. 필자가 어느 할머니에게 할머니! 거기에 쓰레기 버리면 안돼요.” 라고 말했지만, 할머니는이거 물에 떠내려가면 다 정화된다.”라고 말하곤 지나가 버렸다.

 

동네 파출소?

 

동네에 파출소가 하나 있다. 그 파출소는 과연 올바른 일을 하는 파출소 일까? 파출소 직원은 동네 주민과 다를 바 없다. 파출소 직원들의 대부분은 어느 집 아들로 시작하고 있으니 아버지, 어머니 친구 또는 할머니, 할아버지 친구에게 벌금먹일 만한 장손은 없다는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동 빨래터?

 

필자는 어릴 적 공동빨래터에서 옷 벗고 샤워한적이 있다. 그 당시에는 샴푸나 세제의 사용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의 공동 빨래터에서는 화학세제를 사용하여 빨래를 한다. 특히나 문제는 농약을 뿌리고난 용기나 기계를 공동빨래터에서 세척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오염된 물들이 지금의 농촌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것을 그들은 왜 모르는지 모르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궁이로 밥해먹어요.

 

아궁이는 정말 유용하게 쓰인다. 밥해먹을 때는 밥솥이 되고, 국 끓여 먹을 때는 국 냄비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쓰레기 태울 때는 소각장이 된다는 사실을 아는가? 어느 주민의 말에 의하면 옆집에서 쓰레기 태우다 적발돼 30만원의 벌금을 물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심각하지 않게 조금씩 태우는 쓰레기는 잡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런 행동을 하기 전에 3분만 다시 생각해줬으면 한다. 3분 생각한 행동이 30년 후의 맑은 대한민국을 만든다고 생각한다면 작지 않은 시간이다. 지금의 아름다움을 후손에게 물려주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자손이 되었으면 한다. – 북경A4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