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A4 미디어차이나

中_인터넷에서 위조지폐 판매 심각

中_인터넷에서 위조지폐 판매 심각 중국은 춘절(설날)을 앞두고 위조지폐판매가 극에 다다랐다. 최근 HD90으로 불리는 위조지폐는 ATM기계에서도 분별하지 못해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중국의 한 기자가 위조지폐 10장을 들고 은행을 찾아갔으나 은행원은 단지 2장만 식별해내고 나머지는 모두 진폐라고 하여 은행에서 사용하는 위조지폐식별 기계가 제대로 역할을 해내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한가지 더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위조지폐 판매의 심각성이다. 최근 거리에서 볼 수 있는 위조지폐 팝니다. 라는 글귀가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出售假币’라는 문구인데 북경의 중관촌 같은 곳에서 쉽사리 볼 수 있다. 실제로 통화해 본 네티즌들의 말로는 100위안 짜리 위조지폐는 30위안에 20위안짜리 위조지폐는..

북경A4의 중국통되기/일상/생활 2009. 1. 13. 16:13

中_TV홈쇼핑에서 짝퉁 아이폰 판매

中_TV홈쇼핑에서 짝퉁 아이폰 판매 중국에는 넓은 땅덩어리의 특성상 수많은 TV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각 채널마다 나름대로 특색을 가지고 있기도 한다. 중국 TV채널 중 한국 방송과 그나마 가장 흡사한 채널은 호남방송이라고 생각한다. 중국 드라마를 한편 보려면 중간에 4~5번의 광고를 거쳐야 한다. 방송 중 광고를 삽입하기 때문이다. 2일전 중국 상해동방TV(나름 유명한 방송사)에서 드라마를 시청하던 중 역시나 광고가 하나 나오기 시작했다. 다름아닌 아이폰을 특별 할인가격 1288원에 판다는 것이다. 하지만 자세히 본 결과 ‘아이폰’이 아닌 ‘스타폰’ 참으로 어이없어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제발! 짝퉁 좀 그만 만드세요. – 북경A4 생각 -

북경A4의 중국통되기/미디어뉴스 2009. 1. 13. 06:24

중국 2009년도 휴일 안내

중국 2009년도 휴일 안내 08년부터 중국의 노동절이 10일간의 장기 휴일에서 3일로 줄어든 것을 다들 알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줄어든 휴일을 보충하기 위해 청명절과 단오절의 휴가가 추가되었다. 휴가 기간으로 보면 보통 3일로 표기되어 있지만 평일에 하루 더 쉬려면 주말에 출근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실질적인 휴가는 1~2일에 불과하다. 국무원 변경된의 결정에 따라 각 지역의 여행, 교통, 생산경영의 합리적으로 계획할 수 있게 2009년 휴일을 아래와 같이 전달한다. 위엔단_ 元旦 (음력 1월1일) 1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1월1일(목요일)은 법정공휴일, 1월3일(월요일)은 공휴일. 1월4일(일요일)의 공휴일을 1월2일(금요일)에 시행 1월4일(일요일)은 정상 출근함을 원칙으로 한다. 춘지에_ 春节..

북경A4의 중국통되기/일상/생활 2009. 1. 10. 12:11

200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0주년을 맞이하며

200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0주년을 맞이하며 2009년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0주년이 되는 해이다. 당시 3.1운동의 진원지인 상해는 임시정부 활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이었다. 상해는 한중과의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적합한 지역이었다. 1919년 4월10일은 바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한 날이다. 그리고 이승만, 안창호, 김규식, 이동휘등이 주축이 되어 4월13일 임시정부수립을 선포했다. 1948년 8월15일은 바로 대한민국 독립 기념일이다. 정부에서 말하는 정식으로 인증 받는 대한민국 건국 기념일 이기도 하다. 만약 임시정부가 없었다면, 1948년 8월15일이 독립기념일이 될 수 있었을까? 일본 또는 중국의 속국이 되어버렸을지도 모른다는 가상을 낼 ..

북경A4프로잭트/임 시 정 부 2009. 1. 10. 10:59

금리 1% 인하가 의미하는 것은

금리 1% 인하가 의미하는 것은 우선 금리가 경제시장에 미치는 영향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간단한 경제논리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증시호재 금리가 떨어지면 시장 중 자금 유통량이 많아지게 되고 주머니 속으로 돌아온 돈은 금융시장에 투입되게 됩니다. 이러한 시장원리로 인해 금리 인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에게도 호재로 작용됩니다. '금리가 떨어지면 주식을 사라'라는 말도 있습니다.^^ 2. 물가상승 금리가 떨어지면서 자금의 공급량이 증가합니다. 역시나 수중의 돈이 많아지게 됨으로써 소비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물품의 가격이 올라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물가상승의 일정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하지만 환율이 떨어지면, 수입물품가격의 하락으로 물가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3. 환율 하강 1500대까지 올라간 ..

북경A4의 중국통되기/금융/경제 2008. 12. 11. 10:33

10일 늦춰진 북경의 첫눈

10일 늦춰진 북경의 첫눈 북경에 드디어 첫눈이 온다는 예보가 며칠째 이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첫눈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리고 12월10일 오전8시쯤 드디어 2008년 북경의 첫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필자는 전날 저녁부터 미리 첫눈을 기대하고 가방 속에는 이미 카메라가 준비되어있는 상태였다. 역시나 황사 눈 북경에서 비가 올 때 밖을 나가보면 많은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는 사실이 한가지 있다. 바로 흙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것이다. 비가 그친 후 모든 사실은 황토색 흙들로 덮인 차량들을 보면 바로 증명된다. 이번 첫눈 역시 마찬가지로 진한 흙 냄새가 심하게 풍겨왔다. 10일 늦춰진 첫눈 최근 50년간의 북경의 첫눈 내리는 날의 평균은 11월29일이다. 최근 갈수록 늦춰지고 있으며 올해는 12월10일로 평균..

북경A4의 중국통되기/지역/사회 2008. 12. 11. 09:41

中_취업박람회 1만7천명의 인파가 몰려

中_취업박람회 1만7천명의 인파가 몰려 지난 12월 4일 중국의 하남성에서 2008년 마지막 가장 큰 취업박람회가 열렸다. 마지막 가장 큰 행사인 만큼 많은 대학생들이 모였으며, 특히 금융위기의 취업난이 얼마나 심각한지 느끼게 해주는 광장이었다. 취업박람회에는 1만7천여 명의 대학생들이 몰렸고, 박람회 진행 관계자들이 "밀지 마세요!"라고 외치며 질서를 확립해 보려고 했지만 이미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 진행에 큰 차질을 빚었다. 각 신문에서 본 기사를 본 네티즌들은 "기본적인 질서도 모르는 인간을 누가 감히 써주겠냐!" "대학생들을 자질이 갈 수록 떨어지고 있다."는 등의 기본적인 인성을 비평했다. 심천의 한 대학생은 "최근 2년 내에 졸업한 대학생이 아니면 우리 심정을 알 수 없을 겁니다. 취업박람회가..

북경A4의 중국통되기/일상/생활 2008. 12. 6. 10:23

中_오늘의 경제인 쪼시아오추엔

中_오늘의 경제인 쪼시아오추엔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인물은 중국 인민은행(한국의 한국은행과 같은 중앙은행)의 은행장인 쪼시아오추엔(周小川 )이다. 이름: 주소천_周小川(zhou xiao chuan) 생년월일: 1948년 1월 29일 본적: 강소江苏 직장: 중국인민은행 직위: 은행장 양력: 1985년 청화대학교 공학박사, 연구생 1986년 3월 중국공산당입당 1986년 대외경제무역부부장 역임 1995년 국가외환관리부 부장역임 1996년 중국인민은행 부 은행장역임 1998년 중국건설은행 은행장역임 2000년 2월 중국증권감독원 주석 2002년 12월 (현)중국인민은행 은행장 역임 중 현 중국인민은행 은행장인 만큼 중국 환율시장과 증시에 영향력이 아주 큰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금융위기에 개미투자..

북경A4의 중국통되기/금융/경제 2008. 12. 5. 10:01

中_회색하늘 에서 파란하늘이 되기까지

中_회색하늘 에서 파란하늘이 되기까지 10년 전 중국의 어린이들에게 “하늘은 무슨 색깔이죠?”라고 묻는 다면 십중팔구 회색이라고 대답을 했다고 한다. 10년 전만해도 365일 중 파란 하늘은 100일 밖에 되지 않았다. 365일 중 72%가 구름낀 오염된 하늘이었다. 2002년도가 넘어서야 하늘이 파랗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니 예전에 중국의 공기오염 정도가 얼마나 심각한지 잘 나타내고 있다. 31일이 남은 시점에서 70%달성 2008년이 아직 31일이나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2008년 11월까지 맑은 날은 256일로 벌써 365일 중 70%가 넘었다. 북경시환경보호부국장은 “올해 북경의 2급 이상의 맑은 하늘은 256일을 넘겼다.”며 10년 이래에 최고의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작년보다 얼마나 개..

북경A4의 중국통되기/지역/사회 2008. 12. 1. 22:06

中_직장을 잃어버린 ‘엘리베이터 걸’

직장을 잃어버린 ‘엘리베이터 걸’ 필자가 이용하는 아파트에는 항상 밝은 미소로 반겨주는 ‘엘리베이터 걸’이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는 짧은 시간 동안 오늘 하루는 어떻고, 내일은 뭐하며 등 많은 얘기를 나눈다. 하지만 예전에 각 엘리베이터 마다 있던 ‘엘리베이터 걸’이 이제는 3개의 엘리베이터 중 한 곳만 ‘엘리베이터 걸’이 일을 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주변의 다른 아파트들은 이미 ‘엘리베이터 걸’이 사라져 버렸다. 엘리베이터 걸과의 대화를 한번 돌아보면 ‘오늘 하루 어땠냐?’는 질문에 “그냥 엘리베이터에 앉아만 있으니 지겨울 따름이다. 책을 읽고 신문을 보고 음악을 들어도 시간이 너무 안가는 것 같다. 틈틈이 전화 연락을 받고 집안을 청소하러 가기도 한다.” 라고 하였다. “고향이 어디냐?”는 질문에..

북경A4의 중국통되기/지역/사회 2008. 11. 30.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