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무실에서 보내는 가슴아픈 설날
중국 사무실에서 보내는 가슴아픈 설날 (사장님 나빠요~~) 아버지, 어머니, 형님들 동생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친척들, 친구들, 그리고 저를 기억해 주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필자는 중국에 온지 3년차되는 유학생이다. 작년부터 2008베이징 올림픽의 시작으로 귀국하지 못했고, 한국 땅이 조금씩 그리워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1년이라는 시간이 그렇기 길다고 생각하지 않았기에 큰 걱정은 없었다. 그렇게 2009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2009년의 새해는 한국에서 보내려고 계획을 차근차근 준비하던 과정 한국의 어떤 조선소에서 연락을 받게 되었다. 일전에 조선소에서 일한 경력도 있어서 중국 대련 STX에서 블록 평판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준비작업을 부탁하는 것이었다. 그 사장님과의 친분도 있..